11-13-2022
미술은 혁명과 반혁명의 혼재로 빚어진다. 무엇을 회전하는 힘에는 기존의 위치에서 벗어나려는 동력에서부터 있다만 공회전에서는 진전과 퇴보를 판가름 할 수가 없다. 어느 순간 어디로 가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졌다. 걸음을 기억하는 것만이 허락된 자주성.
사명을 부단히 발견하고자 함 - 그것만이 그림의 상징, 그대로 공회전에 녹아드는, 영속을 가능케 하는 친생태계성을 가졌다.
미술은 혁명과 반혁명의 혼재로 빚어진다. 무엇을 회전하는 힘에는 기존의 위치에서 벗어나려는 동력에서부터 있다만 공회전에서는 진전과 퇴보를 판가름 할 수가 없다. 어느 순간 어디로 가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졌다. 걸음을 기억하는 것만이 허락된 자주성.
사명을 부단히 발견하고자 함 - 그것만이 그림의 상징, 그대로 공회전에 녹아드는, 영속을 가능케 하는 친생태계성을 가졌다.